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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디자인할 때 단위를 ‘픽셀’로 할지 ‘포인트’로 할지 고민되시나요?”
디지털 디자인이나 문서 편집을 하다 보면 종종 ‘픽셀(px)’과 ‘포인트(pt)’라는 단위를 접하게 됩니다.
둘 다 크기를 나타내는 단위지만, 기준이 전혀 다르기 때문에 혼동하기 쉬운데요.
이번 글에서는 픽셀과 포인트의 차이점부터 사용되는 상황까지 한 번에 정리해드릴게요.
✅ 픽셀(Pixel)이란?
**픽셀(Pixel)**은 디지털 화면을 구성하는 가장 작은 단위입니다.
‘Picture Element(그림 요소)’의 줄임말로, 모니터나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등에서 이미지를 이루는 최소 단위의 점이라고 이해하면 됩니다.
- 📏 단위 기준: 디지털 화면의 물리적 픽셀 수
- 🖥️ 사용 환경: 웹디자인, UI/UX, 이미지 편집 등
- 💡 특징: 해상도(PPI)에 따라 상대적인 크기가 달라짐
예를 들어, 16px 텍스트는 FHD(1920×1080)와 4K(3840×2160)에서 실제 크기가 다르게 보일 수 있어요.
✅ 포인트(Point, pt)란?
**포인트(pt)**는 인쇄용 문서나 활자 크기를 나타내는 전통적인 단위입니다.
1포인트는 1인치의 1/72로, 약 0.3528mm에 해당하는 고정된 크기입니다.
- 📏 단위 기준: 물리적 거리(인치 기반)
- 🖨️ 사용 환경: 워드, 인쇄물 디자인, 타이포그래피 등
- 💡 특징: 디바이스 해상도와 관계없이 항상 일정한 물리적 크기 유지
예: 12pt 글꼴은 어느 기기에서나 약 4.2mm 크기로 표시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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🆚 픽셀 vs 포인트: 어떤 차이가 있을까?
항목 | 픽셀 (px) | 포인트 (pt) |
단위 기준 | 디지털 화면의 픽셀 수 | 1인치의 1/72 |
크기 특성 | 해상도에 따라 상대적 | 물리적으로 일정 |
사용 분야 | 웹디자인, 앱 UI 등 | 문서작성, 인쇄, 폰트 디자인 등 |
대표 사용처 | CSS, HTML, Photoshop 등 | MS Word, PDF, InDesign 등 |
확대/축소 시 | 화면 해상도에 따라 달라짐 | 항상 일정한 크기 유지 |
💡 실무 팁: 언제 px, 언제 pt?
- 웹페이지 제작이나 앱 UI 디자인이라면 픽셀(px)을 사용하세요.
- 문서 작성, 출력용 레이아웃 디자인이라면 포인트(pt)가 안정적입니다.
특히 폰트 크기 지정 시, 웹에서는 16px이 기본 크기지만 인쇄용 문서에서는 10~12pt를 가장 많이 사용하죠.
✍️ 마무리 정리
픽셀과 포인트는 단순히 “크기”를 나타낸다는 점에선 비슷하지만, 디지털 vs 인쇄 환경에 따라 전혀 다르게 작동합니다.
✔ 픽셀 = 디지털 중심, 해상도 영향 O
✔ 포인트 = 인쇄 중심, 실제 물리 크기 고정
사용 목적에 맞게 단위를 잘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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